‘교육 특별도’ 제주와 한국 교육의 미래 ①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육아와 교육, 그리고 정치는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해답을 찾는 Think 4.0 부모교육 프로젝트! ‘부모4.0 정치콘서트’의 첫 번째 강연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입니다. 혁신적인 공교육을 추진해온 ‘교육 특별도’ 제주와 원희룡 지사가 그리는 한국 교육의 미래를 영상으로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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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옛날 교육은 아이들 머릿속에 무언가를 집어넣는 것이었죠. 지금은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지식은 너무나 흔해요. 아이들 속에 있는 가능성, 하고자 하는 욕구 이것을 끄집어내는 교육으로 가야 하는데요. (중략)
아까 ‘제주 교육 특별도’라고 해주셨는데요. (제주도는) 도에서 교육청으로 지원하는 예산이 전국 1등입니다. 법으로는 3.6%만 도의 세금을 교육청에 지원하면 되는데요. 저희는 조례로 그것을 5%로 올렸어요. 그래서 1년에 한 190억 원 정도까지 추가 지원되는데요.
190억 원은 제주도의 규모에 비해 엄청나게 큰돈입니다 이 재원으로 제주 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2018년에 고교 무상 교육을 정부가 하기 전에 먼저 시작했습니다.” - 원희룡 지사 강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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