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달라지는 서울 생활은?
2021 달라지는 서울 생활은?
  • 윤정원 기자
  • 승인 2020.12.29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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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1 달라지는 서울생활' 발간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어린이집 특화보육 활동 모습. ⓒ서울시
어린이집 특화보육 활동 모습. ⓒ서울시

서울시는 2021년 새롭게 시행되는 사업, 개관을 앞둔 공공시설과 시민생활과 관련된 새로운 제도들을 시민들이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2021 달라지는 서울생활'을 1월 초에 발간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사업인 거점형 우리동네 키움센터가 노원·도봉권, 동작권에 각 1개씩 2곳이 문을 연다.

센터에서는 아이들이 서로 어울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예술창작체험 등을 제공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돌봄 공백 발생에 대처하기 위해 ‘긴급돌봄 서비스’도 실시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우리동네 키움포털’ 홈페이지(icare.seoul.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아이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보육부담을 덜어주고자 ‘거점형 야간보육 어린이집(165→250개소), 365열린어린이집(4→10개소), 생태친화어린이집’(50→60개소)을 확대 운영한다. 이용대상은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다니는 만 0세~만 6세(미취학아동)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서울특별시 보육포털서비스(iseoul.seoul.go.kr)에서 온라인 신청 후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금액은 무료이며 저녁식사비는 자비부담으로 운영된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의료원 응급의료센터를 내년 12월 신설한다. 지상 5층, 연면적 4950㎡로 총 59병상 규모다. 이 중 6병상은 음압병실이다. 감염병 발생 등 유사 시 즉시 가동한다.

9월에는 금천구에 소방서가 들어선다. 금천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지역소방서가 없는 곳이다. 금천구에서 불이 나면 구로소방서가 출동하는 탓에 초동 진화에 어려움이 컸다.

서울형 유급병가지원도 확대된다. 근로기준법상 유급병가를 받을 수 없는 저소득노동자와 영세자영업자 등에게 생계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연간 최대 11일 동안 1일 8만 4180원을 지원하던 것에서 3일을 더 연장했다. 최대 14일 동안 1일 8만 5610원(2021년 생활임금)으로 지원한다.

'청년 실업 해소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코로나19 속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일자리 찾아주는 서비스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만 34세 일자리 없는 취업 취약계층 청년이 대상이다. 디지털·퍼포먼스 마케팅 관련 역량강화 직무교육, 취업 연계 맞춤형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또한 4월에는 '사람중심, 보행중심' 세종대로 사람숲길을 조성한다. 새로운 광화문 광장, 덕수궁, 숭례문, 서울로 7017, 서울역 등 대표적 명소를 걷는 길로 연결한다.

조인동 기획조정실장은 "새로운 정책들을 시민들이 제대로 알고 즐길 수 있는 유용한 가이드북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달라지는 서울생활'을 더욱 충실하게 만들어 매해 시민이 한눈에 달라지는 서울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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