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8일까지 동작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6명 모집
【베이비뉴스 김민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2021 우리동네 보육반장’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우리동네 보육반장은 지역사회 내 육아자원의 체계화, 수요자 중심의 육아정보 제공과 상담, 다양한 육아현장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만 18세 이상 동작구민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보육교사 3급 이상, 사회복지사 2급 이상, 유치원 교사 등 자격증 소지자와 공동육아, 온라인 육아카페 운영자 등 관련활동 경력자는 우대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다음달 18일까지 동작구 육아종합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동작구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3명 이상의 위원회를 구성해 ▲인성, ▲리더십, ▲업무수행능력, ▲과제해결능력 등을 심사해 1월 27일 최종 6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보육반장은 내년 2월부터 해당 권역을 담당해 ▲전화·온라인 상담, ▲부모자조모임 지원, ▲보육서비스 홍보 등 관내 육아상담가 역할을 수행한다. 필요한 경우는 현장방문도 실시한다.
또한, 출생신고 시 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에 동의한 주민에게는 각 동 담당 보육반장들이 전화·문자 등으로 영유아 건강, 어린이집 정보, 보육료와 양육수당지원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육여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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