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4.0]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집 안전... 원희룡이 답했다
[부모4.0]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집 안전... 원희룡이 답했다
  • 정리=김솔미 기자
  • 승인 2021.01.07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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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특별도’ 제주와 한국 교육의 미래 ⑤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육아와 교육, 그리고 정치는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해답을 찾는 Think 4.0 부모교육 프로젝트! ‘부모4.0 정치콘서트’의 첫 번째 강연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입니다. 혁신적인 공교육을 추진해온 ‘교육 특별도’ 제주와 원희룡 지사가 그리는 한국 교육의 미래를 영상으로 만나볼까요. 

[알림] 시각장애인 웹접근성 보장을 위한 대체텍스트입니다.

출연=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안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어요. 미세먼지가 심각하게 문제가 되어서 2015년 16년에 전 어린이집에 지원해서 공기청정기를 다 설치했고요. 화물차라든지 아니면 어린이 안전구역을 지정하는 게 100인 이상 규모인가, 현재는 법에서 그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제주도는) 그렇게 큰 데가 많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사실 실제로 위험한 게 중요하지 100인이 넘는다고 해서 특별히 위험한 건 아니거든요. 

지금 초중고 학교에 비해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이런 제도적인 적용이 약한 게 사실이에요. 학교는 등하굣길 안전 협의회라는 걸 구성해서 경찰 행정 학교 학부모 자원봉사 협의회를 만들어서 거기서 조금이라도 (문제) 제기되는 건 무조건 해결하도록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거든요. 

그게 현재 유치원이나 어린이집까지는 안 되고 있는데, 적용해야 해요. 지금도 조례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해놨는데 막상 이 부분들이 어린이집이 상가 건물 속에 있거나 아파트 속에 있거나 단독 건물이 아니다 보니까 이 목소리가 주변 상가나 이해 관계자들 또 교통 관계자들이 먹고 살기 위해서 하니까 좀 목소리가 크잖아요. 

목소리 큰 집단들에 좀 눌리고 있는데 이걸 도와주는 게 행정이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주에서부터 확대해 나가도록 할게요.”- 원희룡 지사 강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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