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대교는 대교문화재단,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동네책방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지원하는 ‘세상에서 가장 큰 책방(세가방)’ 프로젝트의 우수 동네책방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세가방' 우수 동네책방은 지난해 8월부터 공모 지원사업에 참여한 전국 30개 책방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목표 달성도와 성과 창출, 북 비즈니스 성장성 등을 평가하여 총 5개를 선정했다.
이번 선정된 우수 동네책방은 '종이잡지클럽', '가가77페이지', '질문서점 인공위성', '나락서점', '샵메이커즈'이며, 심사에서 온라인 컨퍼런스 및 인스타라이브마켓, 언택트 글쓰기 모임 등 지속 가능한 책방 비즈니스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대교 관계자는 "전국의 동네책방들이 다채로운 비즈니스 확장 시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우수 동네책방을 선정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세가방’을 동네책방이 책과 고객이 만나는 독서 문화 거점으로 발전하도록 돕고, 북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소식은 대교의 ‘세가방’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오는 2월까지 '세가방'은 온라인에서 고객이 동네책방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했다. 포털사이트에서 '세가방' 검색 후 온라인 스토어에 접속하면 성수동 ‘세가방’ 팝업스토어 참여 책방들의 정보와 추천 상품, ‘세가방’ 큐레이션 도서를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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