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중앙교육과 ㈜케이에듀솔루션은 21일 사립유치원의 교육서비스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 계약을 체결했다.
중앙교육은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평생교육기관으로 온라인 학습 분야의 선도 기업이다. 교육부 인가 평생교육기관인 중앙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사뿐만 아니라 보육교사, 장애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 자격증 역시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알짜닷컴’, ‘보육교사배움플러스’(온라인 특별직무교육)를 운영해 현직 보육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전문 기업이다.
케이에듀솔루션은 2009년도부터 유치원 회계감사 대행과 사립유치원 경영 컨설팅을 지원해 왔으며, 사립유치원의 투명한 회계에 큰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2019년 1월 2일 개통한 K-에듀파인 정착과정에서 교육청을 지원하기도 했다.
강한성 중앙교육 대외사업부문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립 유치원에서 K-에듀파인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예산관리, 수입관리, 지출관리 등 예산제도와 회계제도를 알기 쉽게 온라인 교육 콘텐츠로 제작해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며 그 시작으로 'k-에듀파인 회계실무사' 자격증을 온라인 과정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류호진 케이에듀솔루션플러스 대표는 "10여 년 간 유아교육과 유치원의 회계의 투명성을 위해서 노력해왔다. 최근에는 사립유치원도 k-에듀파인을 의무적으로 사용하게 됨으로써, k-에듀파인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 자격증 및 k-에듀파인 프로그램 실무 교육과정의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으며 이는 사립유치원의 업무 효율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양사 측 관계자들은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 각 시도 교육청 및 교육기관들과 협력해 교육 업계 환경 개선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에듀파인은 교육부와 예하 준정부기관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소관 아래 운영되고 있는 국가관리회계 시스템이다. 전국 유치원의 회계 및 행정업무를 단일 시스템 안에서 구현하기 위해 교육부가 개발, 도입한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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