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조강희 기자】
매일유업이 2020 베이비뉴스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전년도에 이어 분유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본지는 21일 서울 종로구 중학동 매일유업 본사에 방문해 베스트 브랜드 트로피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매일유업 홍보본부장 고정수 상무, 영양식 부문 박윤종 분유 마케팅팀장, 노승수 홍보팀장, 김세준 홍보팀 차장과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 소장섭 베이비뉴스 편집국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조사에서 매일유업은 지난 2019년에 이어 2020년 조사에서도 분유 부문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에서 매일유업의 분유 선호도는 30.8%를 기록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자사 분유 브랜드 ‘앱솔루트’에 대해 “지속적인 모유 연구를 기반으로 끊임 없는 리뉴얼을 통해 아기 전용 목장에서 생산된 원유로 최적의 성분 배합을 찾아 엄격한 품질관리로 안전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매일유업은 식품뿐만 아니라, 유아 및 부모 교육 콘텐츠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매일유업은 오는 26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을 통해 앱솔루트 온라인 맘스쿨 ‘잘 놀아주는 부모 되기’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계속되는 집콕 생활 속에서도 아이의 건강한 발달을 지속할 수 있는 놀이활동을 소개한다.
박윤종 매일유업 분유 마케팅팀장은 “베이비뉴스에서 상을 주시는 것도 감사하시만, 무엇보다 고객분들이 선정해주신 것이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보다 좋은 제품을 고객분들께 전달 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최근 리뉴얼한 ‘앱솔루트’ 브랜드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식품, 육아용품, 가전, 의약품 등 65개 분야에 걸쳐 진행했다. 코로나19 상황인 것을 감안해 온라인으로만 설문을 진행했으며, 예비맘과 육아맘 1252명이 참여했다.
8회째로 진행된 2020 브랜드 선호도 조사는 지난해 10월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예선조사를, 11월 9일부터 22일까지 결선조사를 진행했다.
지난달 29일 공식 집계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기준에 따라 수상 기업에는 최소 인원이 방문하거나 택배 등 비대면으로 트로피와 꽃다발 등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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