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육아전문지 최초 '네이버 뉴스스탠드’ 심사 통과
베이비뉴스, 육아전문지 최초 '네이버 뉴스스탠드’ 심사 통과
  • 권현경 기자
  • 승인 2021.01.25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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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하반기 뉴스 제휴 평가 발표…CP 1곳, 뉴스스탠드 4곳 확정

【베이비뉴스 권현경 기자】

베이비뉴스는 국제앰네스티 언론상을 비롯해 양질의 기획보도로 여러 방면에서 큰 상을 받아왔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는 국제앰네스티 언론상을 비롯해 양질의 기획보도로 여러 방면에서 큰 상을 받아왔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NO.1 육아전문지 베이비뉴스가 2020년 하반기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 결과, 네이버 뉴스스탠드 제휴 심사를 통과했다. 육아전문지가 네이버 뉴스스탠드 심사에 통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는 지난 22일 뉴스제휴 및 제재 심사를 포함한 심의위원회 전원회의를 열어 제휴 언론사를 확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심의위원회의 발표 결과에 따르면, 뉴스콘텐츠(CP)는 1개 매체가, 뉴스스탠드는 4개 매체가, 뉴스검색은 15개 매체가 심사를 통과했다.

심의위원회는 2020년 8월 24일부터 2주간 뉴스콘텐츠, 뉴스스탠드, 뉴스검색 제휴를 원하는 매체의 제휴 신청을 받았다. 뉴스콘텐츠 및 뉴스스탠드 제휴는 네이버 132개(콘텐츠 82개, 스탠드 76개, 중복 26개), 카카오 94개 등 총 155개(중복 71개) 매체가 신청했으며, 정량 평가를 통과한 77개(네이버 69개, 카카오 69개, 중복 61개) 매체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13일부터 약 두달간 정성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뉴스콘텐츠 1개, 뉴스스탠드 4개 매체가 평가를 통과했다. 최초 신청 매체수 기준 통과 비율은 3.23%다.

베이비뉴스가 이번에 제휴 심사를 통과한 네이버 뉴스스탠드는 네이버 PC버전 첫페이지에 뉴스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것으로, 심사를 통과한 일부 매체만이 네이버와 제휴를 할 수 있다. 여성, 장애인, 교육, 국방, 도서, 법률,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들이 뉴스스탠드를 통해 기사 서비스를 해 왔으나, 육아 분야의 매체는 한 곳도 없었다.

베이비뉴스는 이미 카카오(다음), 줌 등 포털과는 뉴스콘텐츠 공급사(CP) 제휴를 맺고 뉴스 서비스를 해왔다. 다음과 줌 메인 화면에서 베이비뉴스 기사를 읽을 수 있다는 것. 하지만 네이버 메인 화면에서는 베이비뉴스 기사를 만나기 어려운 실정이었는데, 이번 제휴를 통해서 네이버 PC버전의 메인에서 베이비뉴스 기사를 읽을 수 있게 되는 셈이다.

하지만 여전히 네이버 모바일 메인화면에서는 베이비뉴스 기사를 만날 수 없다. 이는 네이버 뉴스콘텐츠(CP) 심사를 통과해야 가능한데, 대한민국 수만 개의 언론 중에서 1년에 1~2개의 매체만 제휴 심사를 통과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듯 심사기준이 매우 까다로워 진입 장벽을 낮춰 다양한 분야의 버티컬 미디어들이 생산하고 있는 양질의 뉴스가 국민들에게 서비스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베이비뉴스는 2010년 9월 1일 아기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국내 최초 육아신문을 창간해 인터넷과 SNS를 통해서 뉴스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기관, 기업 등과 함께 다양한 캠페인과 특집보도, 기획연재 등 활발한 언론 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베이비뉴스는 인터넷과 SNS상에서 큰 인기를 얻어왔다. 네이버포스트 약 34만 명, 페이스북 팔로워 약 13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17만 명 등 모든 SNS의 팔로워를 합하면, 80만 명 이상이다. 2019년에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소셜어워드 3개(페이스북·블로그·인스타그램) 분야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베이비뉴스는 깊이 있는 보도로, 공신력 있는 다양한 기관과 단체로부터 큰 상을 받아왔다. 그 중 ▲2016년 11월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 수상 ▲2017년 8월 가습기살균제피해자모임 감사패 수상 ▲2018년 7월 ‘우리 동네 엄빠후보’ 기획보도, 제3회 인터넷선거보도상 독립형 부문 수상 ▲2018년 12월 비혼출산 기획보도, 제20회 양성평등미디어부문 최우수상 수상 ▲2018년 12월 장애여성 모성권 확보 기획보도, 제21회 국제앰네스티언론상 수상 ▲2018년 12월·2019년 12월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 올해의 보도하마상 수상 ▲2020년 5월 총선 기획보도, 민언련 이달의 좋은 보도상 수상 등이 대표적인 수상 이력이다.

베이비뉴스의 특집보도와 기획연재, 캠페인 등은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6년 연속 서울광장서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개최 및 영유아 보행권 확보를 위한 특집보도 ▲‘누가 우리 아이에게 독을 먹이나’ 영유아용품 속 화학물질 실태 분석 특집보도 ▲‘문재인 공약 퍼즐 맞추기’ 문재인 정부 대선공약 검증 기획연재 ▲영유아 엄마·아빠로서 지방선거에 직접 출마한 후보들을 소개하는 ‘우리 동네 엄빠후보’ 기획 30편 ▲아동의 인권과 부모의 권리라는 새로운 가치로 비혼출산 문제를 조명한 ‘동정 아닌 권리로 비혼출산을 말하다’ 특별기획 ▲장애여성의 모성권과 양육권을 조명한 ‘바퀴 달린 엄마’ 특별기획 4년 연속 보도 ▲영유아 사교육 문제에 대한 진단과 대안을 담은 특별기획 ‘세 살 사교육, 불안을 팝니다’ 24편 등이 대표적인 기획물이다.

베이비뉴스의 기획보도는 단행본으로 출판되기도 했다. ▲‘누가 우리 아이에게 독을 먹이나’ 영유아용품 속 화학물질 실태 분석한 「독성물질 잡는 해독엄마」(나무발전소, 2016년) ▲영유아 사교육 문제에 대한 진단과 대안을 담은 인터뷰 「0~7세 공부고민 해결해드립니다」(김영사, 2020년) 등은 현재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 만들기 위해 대한민국 최초로 창간한 육아신문 베이비뉴스가 올해 창간 11주년을 맞이했다”면서 “뉴스스탠드 심사 통과로 앞으로 더 많은 독자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그만큼 더 무거운 사명감을 가지고 초심을 잃지 않고 창간정신을 실천하는 언론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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