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민주 기자】

베이비뉴스는 오는 4월 7일 진행되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조정훈 시대전환 대표를 특별초청해 ‘육아의 뉴노멀을 말하다: 세계시민교육과 부모의 역할’를 주제로 오는 19일 부모4.0 정치콘서트를 진행한다.

조정훈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2002년에서 2016년까지 세계은행을 근무했으며, 2016년에서 2017년에는 싱크생크 '여시재' 부원장, 2017년에는 아주대 통일연구소장을 역임했다. 또한 제21대 총선에서는 시대전환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조정훈 예비후보는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3학년 두 딸의 아빠이기도 하다. 두 딸의 아빠로서, 평소 조 후보는 평소 '학교를 열고 학원을 닫아야 하는데 코로나19로 학교가 문을 닫아 문제'라면서 공교육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조정훈 예비후보는 19일 오후 3시 베이비뉴스 유튜브를 통해 진행되는 부모4.0 정치콘서트 라이브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우리 자녀를 어떻게 키워야 할 것인지에 대해 보육 및 교육 전문가, 학부모 패널들과 함께 방향성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나영 베이비뉴스 육아캐스터가 진행하는 이날 정치콘서트에는 신소영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선임연구원과 유현정 신구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교수가 전문가 패널로 참가할 예정이고, 육아맘 황인혜 씨가 부모 패널로 함께해 조정훈 후보에게 보육, 교육 관련한 질문을 던질 예정이다.

부모 4.0은 명사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찾아보는 기획이다. 앞서 원희룡 제주지사, 김누리 중앙대 독어독문학과 교수,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 신의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등이 출연한 바 있다.

부모4.0 라이브 정치콘서트 조정훈 서울시장 예비후보 특집은 베이비뉴스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질문을 남길 수도 있고, 소문내기 사전 이벤트에 참가하면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정치권에서 풀어야 할 일이 너무 많다는 것을 이미 잘 알고 있다"면서 "부모4.0 정치콘서트는 우리 시대의 유력 정치인들을 초대해 그들이 평소 갖고 있는 육아 정책과 철학에 대해 공유하고, 부모들과 직접 의견을 나누기 위한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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