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충청남도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우수프로그램 공모전 '놀고 배우고 GO GO 프로젝트'에서 (주)펨포의 교구 '캠핑놀이'를 활용한 놀이가 최종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천안 차암스마일어린이집 이은하 원장은 "펨포의 교구를 사용해 즐겁게 놀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내용이 대상에 선정돼 보람차고 기쁘다"라며 "지난해 제6회 충청남도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 참여하며 개정된 누리과정을 교육받고, 교사부터 부모님들까지 함께 놀이의 중요성은 물론이고 놀이에서 배움으로 가는 과정을 이해하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이전과 다른 새로운 놀이를 발견하기 위해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어 "교구로 다양하게, 창의적으로 놀이 공간을 확장하고, 유아의 자율성 또한 인정하면서 놀이의 유능감이 향상해 놀이 몰입시간이 길어지고, 교사들 또한 아이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배우고 즐기는 시간이 됐다. 어린이집의 교육과정이 유아 중심 놀이 중심이 되며 웃고, 즐거운 '놀이터'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정연 (주)펨포 개발실장은 "누리과정이 개정되며 아이들의 놀이또한 변화했고, 이를 뒷받침할 교사의 지원이 상당히 중요해졌다"고 설명하며 "놀이 동기를 자극하고, 놀이의 학습성까지 교사가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와 주제의 교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주)펨포의 캠핑놀이는 '인지적 불일치' 교구로, 캠핑 음식으로 제작한 교구의 앞면은 익은 상태, 뒷면은 익지 않은 상태"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친환경 소재로 견고하게 만들고, 영유아에게 알맞은 크기로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정연 실장은 "이번 충청남도육아종합지원센터 공모전에서 펨포의 교구를 활용한 놀이가 대상으로 선정돼 무척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교구를 꾸준히 제공해 아이들의 인지적, 사회적 발달을 더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펨포는 어린이집·유치원에 각종 도안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주)펨포가 제공하는 영유아 교육기관 관련 유용한 정보는 네이버 밴드·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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