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양육태도 점검,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도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올해 상반기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진행하며 어린이집에 단체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 수강을 원하는 부모는 어린이집으로 신청하면 되고, 추후 센터에서 열리는 부모교육은 개인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상반기 교육 주제는 클로버 부모교육(소중한 나, 긍정의 가족, 멋진 아이, 아름다운 이웃), 자녀권리존중, 아동학대 예방교육, 부모 양육태도 점검, 영유아발달이해 등 총 8가지가 마련됐다.
하반기(7~11월)에는 양육 스트레스 관리 부모교육(정체성 스트레스, 완벽한 부모 스트레스, 현실 육아 스트레스, 관계갈등 스트레스), 클로버 부모-자녀 체험활동(긍정의 가족, 아름다운 이웃) 등 총 6가지 주제를 더 개설할 방침이다. 공통부모교육은 보건복지부와 전국의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미취학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센터 관계자는 "미취학 자녀를 양육하는데 필요한 필수 교육 및 부모 양육태도 점검도 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부모-자녀 안전교육으로 심폐소생술(실습포함), 소방안전교육도 진행한다. 안전교육은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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