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및 생활에 필요한 정보 원스톱 지원, '맞춤형 육아 돌봄' 활성화 계기"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여수시와 연계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및 취약가정, 신혼부부, 전입가정에 '헬퍼'를 투입하는 '일사천리 양육정보 여수형 보육헬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여수형 보육헬퍼는 지난해 신청 가정에 347회 방문해 육아 상담을 진행하고, 영유아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다. 주거, 일자리 등 맞춤형 정보 또한 연계했다.
올해에는 세 명의 보육헬퍼가 가정에 찾아가 놀이키트 제공 및 양육 상담, 시책 사업을 안내한다. 또한, 영유아 양육에 전문 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상주하는 상담전문요원이 해당 가정에 직접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비롯해 화상 상담, 온라인 상담, 전화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성연정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여수형 보육헬퍼가 부모의 육아 및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일사천리 양육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육아 돌봄이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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