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부부에서 부모가 될 때 수많은 감정과 생각이 교차한다. 아기를 만날 날만 기다리는 설렘 한편에 출산에 대한 막연한 불안, 육아 걱정에 예비 부모 머릿속은 복잡하다.
아기를 만나는 일은 예비 부모들에게 많은 공부와 준비가 필요한 일이다. 임신과 출산의 과정, 그리고 육아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출산과 육아에 관련한 체계적인 교육을 들을 수 있는 채널이 한정적이고 그마저도 엄마 위주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헤리티지 산후조리원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예비 부모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조리원에서 지내는 동안의 내부 교육 프로그램과 별도로 산전클래스인 ‘맘스투비 클래스’, 분만 전 산모 대상의 ‘디데이 리허설’, 조리원 퇴소 산모 대상의 육아 정보 교류 모임인 ‘디어맘 클래스’까지 엄마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예비 아빠를 위한 ‘대디투비 클래스’를 마련해 부부가 함께 부모 되는 첫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다.
헤리티지의 ‘대디투비 클래스’는 남편으로서 출산 전후 아내를 이해하는 한편, 신체적·정신적 지지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아빠와 함께하는 오감 만족 태교, 캥거루 케어, 임신 중 몸의 변화에 대한 이해, 진통 시 남편의 역할, 출산 후 남편의 이해와 지지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헤리티지 측은 "출산에서 아빠의 역할은 산모 정서뿐만 아니라 태아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의 산후조리원, 산부인과, 보건소 등에서 진행되던 대면 프로그램에 모두 중단됐다. 헤리티지 역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모든 대면 프로그램을 멈추는 대신,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전면 전환하는 등 혼란에 빠진 산모들을 위해 발빠르게 대처했다.
헤리티지 측은 "최근 비대면으로 진행한 대디투비 클래스에 참여자 전원이 정시에 입장하며 프로그램을 성료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산모뿐만 아니라 예비부모가 출산을 준비하고 육아하는 데 어려움 없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헤리티지 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아기를 위한 토털 케어 센터를 지향한다. 7성급 호텔 수준의 시설과 전문 의료진, 체계적인 체형 관리와 프로그램을 더해 헤리티지만의 산후 전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