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민주 기자】
‘1터뷰’는 베이비뉴스 기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생생한 현장 인터뷰를 담는 코너입니다. 오는 4월 7일 진행되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는 오세훈 후보는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늘봄카페(4층)에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그리고 학부모들과 함께 보육 정책과 공약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오 후보에게 중점적으로 내세우는 보육 공약에 대해 물었습니다.
Q. 서울시장 후보로서 내세우는 보육 공약은 어떤 게 있나요?
"네, 부모님들이 국공립어린이집 숫자가 많이 늘어나길 바라시죠? 아무래도 보육의 질이 높다고 생각하실테니까요.
그래서 (서울시장에) 취임하게 된다면 지금은 국·공립어린이집 비율이 서울 현재 평균 33%인 3분의 1정도 되는데 ‘5년 내에 50%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숫자를 늘리겠다’와 ‘공유어린이집 프로그램을 늘려서 이용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해보겠다’는 의지를 밝힙니다.
아울러서 맞벌이 가정을 위해서 야간에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도 좀 더 확충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 (어린이집) 보내놓고 불안하시죠? CCTV 보관 기한이 지금은 두 달 정도 됩니다. 그것을 한 100일 정도로 늘려서 언제라도 필요하면 CCTV를 확인할 수 있도록 바꾸겠습니다.
이것 외에도 보육이 좀 더 양질의 보육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여러가지 투자를 계획 중에 있습니다. 서울형 어린이집에 이어서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그리고 좀 더 질적으로 우수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실천하겠습니다."
▶현장기사 보기 : 오세훈 후보 "국·공립어린이집, 5년 내에 50%까지 늘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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