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성동구청장, 지역 육아맘과 속시원한 소통 
정원오 성동구청장, 지역 육아맘과 속시원한 소통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1.04.27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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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육아토크쇼 참여, 지역 육아 현안에 함께 고민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성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육아토크쇼에 참석한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모습. ⓒ성동구
성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육아토크쇼에 참석한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모습. ⓒ성동구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지난 22일 성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온라인 육아토크쇼에 참여했다.

구는 코로나19로 장기간 육아돌봄에 지친 영유아 부모들과 육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온라인 육아토크쇼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질문을 던지고, 정 구청장은 솔직하고 허심탄회하게 답변하며 그간 궁금했던 육아정책과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행사는 전문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육아토크와 장난감 나눔행사로 각각 1,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특히 2부 행사에서는 연령병 특성을 반영한 장난감 및 놀이법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구청장은 이날 토크쇼에서 토크쇼에 참여한 50명의 육아맘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육아의 고충에 공감했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구의 보육 환경 및 정책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요구사항에 정 구청장이 즉석으로 답변했으며, 놀이터 등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이할 수 있는 시설에 대한 의견도 함께 나눴다. 

참여자들은 구의 우수한 보육여건과 지원이 만족스럽다는 의견을 보내며, 특히 지난해 개장한 행당동 '어린이 꿈공원'에 안전관리원을 배치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어 좋다는 의견과 더불어, 지역 내 네 곳의 장난감 대여서 이용에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구는 이달부터 ‘성동 육아톡톡(TALK TALK)’ 운영을 시작하며 임신‧출산‧보육 등 다양한 육아정보를 한 번에 상담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또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앞으로도 육아관련 비대면 보육반상회 등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는 국공립 보육비율이 서울 25개 자치구 중 1위로, 젊은 부모들 사이에 육아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 가정은 없는지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다양한 육아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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