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는 개정 놀이교육 전문성 높이고, 어린이집은 놀이활동 풍성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강릉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순임)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개정 표준보육과정 현장 적용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하고자 시행한 2021년 '놀면서 자란다' 보육과정 컨설팅 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사업비 500만 원을 지원 받는다.
이에 따라 강릉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함께하는 교사배움 자람둥지' 보육과정 컨설팅을 진행한다. 해당 컨설팅은 유아 주도놀이를 활성화해 아동과 놀이 중심의 보육과정을 반영할 수 있도록 보육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고, 유아는 놀이활동의 즐거움으로 세상을 경험하고 배워가는 방식을 알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5월부터 7월말까지 총 9회차로 진행되는 보육과정 컨설팅은 놀이의 이해 교육과 놀이 동영상 분석, 현장방문 컨설팅으로 이루어지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비대면 교육 병행, 전년도 참여교사와의 협력 및 일대일 컨설팅 메이팅, 제4차 표준보육과정 집필진 참여 등 풍성한 교육이 계획되어 있다.
이순임 센터장은 '함께 하는 교사 배움 자람둥지' 보육과정 컨설팅을 통해 보육교사는 개정 놀이 교육에 대한 전문성이 향상되고 어린이집은 놀이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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