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는 후손들에게 보다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매년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올녹상)'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올녹상은 환경개선 효과가 우수하면서도, 소비자의 사랑을 받는 제품을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소비자가 직접 평가하고 투표한 뒤 선정해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베이비뉴스가 소개하는 '올해의 녹색상품' 두 번째는 LG코드제로 R9 청소로봇입니다.
◇ 70만 장 사물이미지 학습해 우리집 구석구석 깨끗이 "알아서 잘한다"
LG 코드제로 R9은 똑똑한 음성인식 기능과 스마트 인버터 모터가 장착되어 집을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는 로봇청소기입니다.
쿼드코어 CPU를 탑재해 70만 장의 사물 이미지를 학습하고, 집안을 이해하는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거실, 침실, 주방 등 우리집의 공간을 나눠서 인지한 후 청소합니다. 또, 청소 순서 및 청소 금지구역도 설정할 수 있고, 먼지의 양과 카펫, 구석을 감지해 흡입력을 스스로 조절해 청소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R9 로봇청소기는 국내외 유해물질 규제를 준수했습니다. 또, 모터 효율을 높여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면서도 에너지 저감과 탄소 미세먼지가 발생하지 않는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탄소막대로 전력을 공급받아 가동하는 일반 모터는 사용할수록 탄소막대에서 미세먼지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LG 스마트 인버터 모터는 탄소막대를 제거해 탄소 미세먼지가 발생하지 않는 것은 물론, 가전제품의 수명을 보장하고 환경오염 개선에도 기여합니다.
◇ 스마트 기능으로 청소 만족도↑, 미세먼지 차단 높이 평가
소비자들이 R9 로봇청소기를 '올녹상' 제품으로 선정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선 HEPA 필터가 적용된 5단계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으로 제품 내 먼지 쌓임을 방지하고, 0.3㎛크기의 초미세먼지의 배출을 99.7% 차단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여기에 음성인식을 비롯한 스마트 기능으로 청소의 성능과 만족도를 높였다고도 평가했습니다.
소비자들은 패널 평가에서 "탄소막대를 제거해 환경 오염 개선에 기여한 점이 만족스럽다"라면서도 "소리와 무게감이 있다"는 평가와 "간편하게 조작이 가능한 편리하고 똑똑한 청소기지만, 로봇청소기 특성상 고장이 잘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따른 추가적인 보완이 요구된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LG 코드제로R9 로봇청소기는 알러지 유발물질 제거 및 미세먼지 배출 차단성능 인증 등을 획득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영국 알레르기 협회로부터 집먼지진드기 제거 및 알레르기 유발균인 꽃가루, 개와 고양이의 알러겐을 제거한다는 인증도 받았습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하나 되는 공동체적 노력으로 소비에 친환경 가치를 제시하는 올해의 녹색상품! 녹색시장의 선순환에 앞장서는 소비자 여러분의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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