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내 장애인가족 복지 서비스 향상 지원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서울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성희)와 광진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홍수희)가 지난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진구 관내 장애인가족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협력을 통해 광진구 관내 장애인가족 및 장애아보육 어린이집에 생애주기별 필요에 따른 정보제공, 가족 기능 향상 지원 등 장애인가족 정서적 지지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순회지원 및 교육, 장애아가족교육 등 장애아 지원 외에도 장난감도서관 및 시간제보육실, 치료실 운영 등 다양한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진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가족 사례관리, 긴급 돌봄, 자조모임, 휴식지원 등 지역사회 장애인가족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가족 지원 뿐만 아니라 장애인 권리 및 권익보호를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광진구 내 장애영유아를 비롯한 장애인가족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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