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한글떼기 골든타임? 시작을 망설이는 바로 지금!
우리 아이 한글떼기 골든타임? 시작을 망설이는 바로 지금!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1.05.24 1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재오 한글특강 개최, 27일 낮 12시 30분부터…신청자만 참석 가능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한글 교육은 언제부터 해야 할까?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시작하면 너무 늦지 않을까? 그 전에 시작하면 또 너무 이른 건 아닐까? 

우리 아이가 최초로 접하는 문자, 한글의 적절한 교육 시기를 놓고 고민많은 부모를 위해 임서영영재교육연구소가 '영재오 한글특강'을 준비했다. 

연구소 측은 생후 8개월~6세 이전을 '인간 뇌발달의 결정적 시기'라고 말하며 "이 시기 뇌가 새로운 자극을 받아 학습하거나 기억할 때 새로운 세포들이 서로 연결되어 뇌의 신경회로를 형성하는 활동이 가장 활발하다"고 설명했다. 

이 뇌신경회로는 만 12세까지 늘어나는데, 이와 관련해 김은주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책을 읽고 행간의 의미까지 파악하는 고차원적 이해력 사고력이 뛰어난 아이로 키우려면 적어도 만 12세 이전 독서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이 시기에 받아들인 자극으로 평생 사용할 뇌 신경망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즉, "뇌는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일찍부터 '읽기'를 필요로 한다"는 것. 

임서영영재교육연구소, 영재오 한글특강 개최. ⓒ임서영영재교육연구소
임서영영재교육연구소, 영재오 한글특강 개최. ⓒ임서영영재교육연구소

연구소 측은 "12살 이전 독서습관이 잡힌 아이는 대부분 공부를 잘할 것"이라며 "아이가 한글을 빨리 깨우쳐 한줄동화부터 스스로 읽을 수 있게 해보라"고 조언한다. 

임서영 임서영영재교육연구소장은 유아 한글교육의 포인트는 "우뇌를 많이 쓰는 아이들 뇌발달에 맞춰 가르치고 설명하는 좌뇌형식이 아닌, 놀면서 습득하는 방법으로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렇다면 '아이들 뇌발달에 맞는 한글교육'은 무엇이고, '놀면서 습득하는 한글교육'은 또 어떻게 하는 것일까? 27일 목요일 낮 12시 30분부터 서울 청담동 영영푸드카페에서 열리는 영재오 한글특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재오 한글특강은 미리 참석을 접수한 소수정예만 참석할 수 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