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행복한 어린이 성장환경 조성" 다짐, 초저출산 위기 극복에 관심 촉구도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이중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이 31일 서울 종로 아동권리보장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위한 공동 실천 선언문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교육부, 법무부, 여성가족부, 경찰청이 공동주최하고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했다.
이중규 한어총 회장을 비롯해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유은혜 교육부 장관, 박범계 법무부 장관,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김창룡 경찰청장 등 총 9개 분야 42개 기관 및 단체는 선언문 선포식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전 사회적 노력과 협조를 약속했다.
이중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은 "각계각층에서 노력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주최 측에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하며 “행복하게 성장하는 아이가 어른이 되어서도 행복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태어나서 가장 먼저 이용하는 기관인 만큼 대한민국 보육인 모두가 최선의 노력으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힘과 동시에, “현재 출산율 1% 미만인 대한민국의 초저출산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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