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서원경)가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인성교육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성남시 보육교직원 인성교육과정'을 자체개발했다. 보육교직원은 교육과정 내에 설계된 인성평가척도를 통해 자신의 인성요소별 강점과 약점을 인식하고, 맞춤형 교육을 통해 강점은 강화하고 약점은 보완한다.
올해 인성교육은 총 6개 영역으로(▲긍정적 자아존중감 ▲정서 조절 능력 ▲소통 갈등 관리 ▲실천적 전문성 ▲자기관리 ▲스트레스 관리) 진행된다. 원장은 실시간 화상프로그램 줌(Zoom)으로, 보육교사는 온라인 녹화영상으로 참석하며 교육은 10월까지 이어진다.
한편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마음그릇' 인성 한 마디 영상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전 신청한 보육교직원에 한해 오늘 하루 나의 인성을 다스리는 감동 문구를 매일 카카오톡플러스친구를 이용해 전송한다. 마음그릇 인성 한 마디 영상은 센터 유튜브 채널에서도 볼 수 있다.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인성교육과정을 통해 "보육교직원이 갖춰야 할 전문적 지식과 기술, 태도, 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자율적 도덕성과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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