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Off 장난감 바자회 더더(The+) 마켓, "양육 가정 경제적 부담 줄이고 자원 순환 중요성 알려"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서원경)가 운영 중인 아이사랑 놀이터 내 장난감 도서관의 장난감 중 더 이상 대여하기 어려운 노후 장난감을 ON&OFF 장난감바자회 더더(The+) 마켓에서 영유아 가정에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더더마켓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영유아 가정이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바자회는 매주 두 번째, 네 번째 토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센터 신축건물 앞에서 열린다. 온라인 바자회는 네이버 카페에서 상시 운영 중이다.
오프라인 바자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대면을 최소화하기 위해 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차별로 접수를 받는다. 바자회 참가자는 행사 당일 예약한 시간에 맞춰 방문한 후 장난감을 구입하면 된다. 온라인 마켓은 시간과 장소에 제약이 없다. 카페 가입 후 댓글로 장난감을 선택하고, 해당 주 토요일 구입 지점에 방문해 장난감을 수령하면 된다.
서원경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중고 장난감 바자회를 통해 영유아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아울러 자원의 순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보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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