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민주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김강열)는 제10회 인구의 날(매년 7월 11일)을 기념해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행사를 오는 7월 10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6번째를 맞이하는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행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집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인 줌(ZOOM)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기존의 잘못된 육아정보 또는 상식 등을 바로잡고, 예비 엄마·아빠가 정확한 육아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준비한 퀴즈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서울시에서 중점 시행하고 있는 육아 관련 정책과 사업 등을 소개해 많은 예비부모들이 다양한 육아정책들을 알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올해 행사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예선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6일부터 22일까지 인구협회 서울지회가 운영하는 맘맘맘서울 카페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예선 참가 신청자들은 오는 24일 문자로 퀴즈 사이트로 연결되는 링크를 받게 되고, 12시간 이내에 퀴즈 사이트에 접속해 문제를 풀면 된다.
예선을 거쳐 선발된 50명의 예비아빠는 오는 7월 10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본선에 참여하게 된다. 예선에서 동점자가 많이 나올 경우 추첨을 통해서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본선 진출자 50명에게는 주최 측에서 개별 연락을 한다.
참여 대상은 7월 10일 본선 참여가 가능한 서울시 거주 혹은 서울시 직장 근무 중인 예비아빠이다. 예선참가자 중 3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프트콘이 제공된다. 본선에 진출한 50명에게는 자동 유축기가 선물로 기본 제공되며, 온라인 금액권 상품을 증정한다.
특히 본선에서 우승한 육아의 신 1등에게는 50만 원, 육아의 달인 2등에게는 30만 원, 육아의 고수 3등에게는 20만 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정신숙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본부장은 “인구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행사를 통해 함께하는 육아가 정착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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