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과 나다움을 찾아 떠나는 그림책 여행’ 7월부터 순차 운영
【베이비뉴스 김민주 기자】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건전한 성가치관 향상과 자연스런 양성평등 의식 함양을 위해, ‘성평등과 나다움을 찾아 떠나는 그림책 여행’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대전시 자체 협력프로그램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한밭도서관과 관내 유치원, 지역아동센터에 강사가 직접 찾아가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독서활동으로 진행된다.
중구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다음 달 1일부터 16일까지 이메일로 선착순 접수 받으며, 향후 5개구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강사는 대전시에서 추진한 ‘양성평등큐레이터’ 과정을 수료한 인원으로 구성된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어린이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자기긍정, 다름을 존중하는 다양성, 공존의식 함양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자료운영과(042-270-748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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