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다논, 그릭 무라벨 제품 출시…친환경 경영 실천
풀무원다논, 그릭 무라벨 제품 출시…친환경 경영 실천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1.06.25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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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라벨로 연간 40톤의 플라스틱 사용 저감, 분리수거도 간편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풀무원다논, 그릭 무라벨 3종 출시. ⓒ풀무원다논
풀무원다논, 그릭 무라벨 3종 출시. ⓒ풀무원다논

국내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풀무원의 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대표 정희련)이 국내 그릭요거트 판매 1위 ‘풀무원다논 그릭’을 무라벨 제품으로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환경보호와 소비자의 편의성을 함께 생각한 풀무원다논의 그릭은 기존 요거트 용기를 감싼 라벨의 제품 필수 표기 사항만 상단 덮개로 옮기고 측면 라벨을 제거했다. 제품 라벨을 없앰으로써 연간 4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 효과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할 뿐 아니라 소비자 입장에서는 취식 후 라벨을 별도로 분리할 필요가 없어 분리수거가 간편하다.

이번 그릭 무라벨은 풀무원다논이 요거트로서는 처음 선보이는 무라벨 제품이다. 풀무원다논은 이번 출시를 시작으로 ‘한끼오트’, ‘오이코스’ 등 자사 요거트 브랜드를 무라벨 제품으로 연속 출시할 예정이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그릭 무라벨은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소비자의 편의 증대를 모두 충족하는 의미 있는 제품” 이라며, “이번 무라벨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앞으로 기업 차원에서 지속 가능 가치 증대를 위한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 이라고 밝혔다.

풀무원다논 그릭은 기존과 동일하게 우유(100g 기준) 대비 2배의 단백질과 함께 ‘그릭 정통 유산균’으로 그릭요거트만의 깊은 풍미와 풍부한 식감을 제공한다. 풀무원다논 그릭의 담백한 맛은 과일, 야채, 견과류와도 두루 잘 어울려 다양한 음식에 샐러드 드레싱 등으로 활용하는 등 활용도가 높다.

풀무원다논은 풀무원의 바른 먹거리 원칙과 100년 발효 역사를 지닌 프랑스 다논의 세계 1위(2020년 닐슨 데이터 기준) 요거트 기술이 더해져 설립된 요거트 전문 기업이다. ‘

액티비아’는 현재 10년 연속 세계 판매 1위(2020년 닐슨 데이터 기준)를 기록하고 있는 장 전문 특화 발효유 브랜드로, 올해는 발효유 부문에서 국내 최초로 2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온 가족 활력 요거트 ‘아이러브요거트’, 7년 연속 그릭요거트 국내 판매 1위(닐슨 RI 기준, 2014~2020년) ‘풀무원다논 그릭’, 위 전문 특화 발효유 ‘위솔루션’, 비건 인증 대체 요거트 ‘식물성 액티비아’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한편, 풀무원은 2020년 경영목표인 ‘Global New DP5’를 발표하며 2022년까지 풀무원에서 생산 및 판매하는 모든 제품에 100% 재활용 우수 포장재를 적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풀무원은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Reduce), 재활용이 쉬운 포장(Recycle), 포장재에 남는 화학물질 제거(Remove) 등 3R 실천 원칙에 따라 친환경 경영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풀무원은 전 제품의 재활용 우수등급을 목표로 풀무원샘물의 생수병과 아임리얼, 드레싱, 풀무원녹즙의 전 제품에 분리하기 쉬운 라벨을 적용하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두부나또 제품 용기를 경량화하였으며, 컵 용기 제품의 플라스틱 캡을 종이로 대체하여 적용하고 있다. 또한 풀무원은 이번 풀무원다논 그릭 무라벨을 시작으로 요거트 제품까지 무라벨 적용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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