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CCTV 체계적 관리로 아동학대 예방 및 안심보육환경 구축"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2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CCTV 모니터링 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의무설치 된 CCTV 관리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올해 변경된 ‘어린이집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운영 가이드라인’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CCTV의 체계적 운영·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고 센터 관계자는 설명했다.
교육은 어린이집 내 CCTV 관리 담당자(관리책임자, 운영담당자, 실시간 모니터링 전담자 등)를 대상으로 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하며, ▲CCTV 모니터링 방법 및 관리 ▲CCTV 관련 어린이집 분쟁 사례 ▲ 올해 개정된 CCTV 관련 법령 등을 구체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송정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체계적인 CCTV 모니터링 관리를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영유아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련 교육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이 체계적으로 CCTV 모니터링 및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교육 신청은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강좌내용에 대한 더욱 자세한 안내는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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