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재활병원,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서울재활병원,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1.07.12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도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지정…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앞장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서울재활병원 이지선 병원장(왼쪽)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재활병원
서울재활병원 이지선 병원장(왼쪽)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재활병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서울재활병원(병원장 이지선)이 지난 9일 어린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약 1만 2000건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약 1만 4000명이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지난 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시작한 참여형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자는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로 선정된 교통안전 표어를 든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를 지정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이지선 병원장은 글로벌 광고 회사 디디비 코리아 고광수 대표의 지목을 받아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구호가 적힌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찍은 사진을 서울재활병원 공식 SNS에 공유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홍성주 희망나눔 주주연대 이사장과 송미경 서울시교통장애인재활자립지원센터장, 이정욱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장을 지명했다.

이지선 병원장은 “장애인은 특히 안전취약계층으로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고, 어린이가 교통사고를 당하면 평생 중증 후유 장애를 겪을 수 있는데, 그런 지점에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무척 뜻깊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재활병원은 지난달 보건복지부로부터 수도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으로 지정됐다. 장애아동·청소년에 대한 포괄적 재활치료와 의료서비스는 물론, 학교와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등 장애아동과 가족에게 통합적 공공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