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17일까지 유치원·초등학생교사와 돌봄인력 접종
【베이비뉴스 김민주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 현장을 참관하기 위해 서울시 서대문구 예방접종센터(센터장 김경미)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2021년 2학기 전면등교에 대비해 유치원·초등학교 1~2학년 교사와 돌봄인력 등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13일부터 17일까지 약 11만 명 시작됨에 따라,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접종상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교육부는 교육기관 종사자 중 지난 2분기에 여러 가지 사유로 접종받지 못한 교직원들의 예방접종을 위해 명단을 파악하고 있으며, 질병관리청과 협의해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접종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백신접종을 맞으러 접종센터를 방문한 교직원들에게 접종에 따른 건강산의 이상은 없는지 확인하면서 지속해서 예의 주시하도록 당부하고, 교직원 접종을 시행하는 예방접종센터 의료진과 직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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