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교통사고라도 후유증 치료 초기에 철저히 해야"
"가벼운 교통사고라도 후유증 치료 초기에 철저히 해야"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1.07.23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사고 후유증 방치하면 만성질환으로 고착, 어혈제거 및 추나요법 도움"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송계화 생명마루한의원 동탄점 원장. ⓒ생명마루한의원
송계화 생명마루한의원 동탄점 원장. ⓒ생명마루한의원

교통사고가 일어나는 곳은 정해지지 않았다. 혼잡한 출퇴근길 접촉사고부터, 관광지, 터널 등 여러곳에서 여러곳에서 발생할 수 있다. 사고가 났을 때, 사고 규모가 크고 생명에 위협을 받는 상황이라면 현장에서 바로 병원으로 이송한다. 하지만 가벼운 접촉사고나, 벽이나 전봇대에 실수로 부딪히는 정도의 사고라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교통사고 후유증은 꼭 차량이 파손되거나, 출혈이나 골절이 있어야 생기는 게 아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문제가 없어도 발생할 수 있는 것이 교통사고 후유증이다. 그러니 사고가 발생하면 초기부터 치료해야 한다. 

교통사고 후유증 증상은 사고 당시 부딪힌 부분의 통증, 멍, 관절 통증, 경추와 척추 통증 및 틀어짐, 팔다리 저림 등 다양하다. 두통, 이명, 구토감이 생기기도 하고, 소화불량, 평소보다 심한 피로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불면증, 불안증, 우울증 등 심리적 문제도 동반할 수 있다.

송계화 생명마루한의원 동탄점 원장은 “후유증 치료 시 어혈 제거가 기본”이라고 강조한다. 후유증의 주 원인이 어혈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체내 어혈을 제거하면서 심신의 안정을 되찾고 기혈 회복, 내부 장기 기능 강화 등 여러 부분을 잘 살펴보는 한편, 체형 교정과 혈액순환 등에 필요한 관리도 해야 한다고 송 원장은 강조한다.

어혈은 한방요법으로 제거할 수 있는데, 진단장비로 위치, 크기 등을 쉽게 찾아내기 어려우므로 전체적인 순환력을 강화하면서 어혈을 제거해야 한다. 이 외에도 관절 이상이나 내부 기능 이상 등을 한약, 침, 온열요법, 추나요법 등으로 관리하면서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

추나요법은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 외 체형 교정에 많이 활용되는 치료법이다. 동양에서는 이미 오래전 부터 시행해왔다. 주로 신체구조를 바로잡고 순환기능 강화에 쓰인다. 한의사가 직접 경추, 척추 등을 바로잡아 틀어진 부분을 관리하므로 세밀한 치료가 가능하다.

송계화 생명마루한의원 동탄점 원장은 “교통사고 후유증은 경미한 사고에서도 나타나는 증상으로, 시간이 갈수록 더 악화하는 경향을 보인다. 방치하면 만성적인 질환으로 굳어질 수 있으므로 초기에 빨리 치료해야 한다”라며, “한의원에서 후유증을 치료하면 보이지 않는 어혈 제거에 도움이 된다. 또한 추나요법으로 사고 당시 충격으로 틀어진 신체를 바로잡을 수 있고 기혈 보충, 심신 안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