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절반 “나이 어린 상사 모시기 불편하다”
직장인 절반 “나이 어린 상사 모시기 불편하다”
  • 조강희 기자
  • 승인 2021.07.26 13: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13명 대상 조사…‘리더십 경험 부족’ 54% ‘어린데 권위적 행동’ 50% 응답

【베이비뉴스 조강희 기자】

ⓒ사람인
구직 사이트 사람인이 직장인 1,113명을 대상으로 ‘어린 리더 대(vs) 연상 부하’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직장인의 절반 이상은 나이가 어린 상사를 모시기 불편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

구직 사이트 사람인이 직장인 1,113명을 대상으로 ‘어린 리더 대(vs) 연상 부하’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직장인의 절반 이상은 나이가 어린 상사를 모시기 불편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4.4%가 ‘어린 상사 모시기’를 더 곤혹스러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 많은 부하가 더 불편하다’는 45.6%였다. 특히 나이 어린 상사가 리더십이나 경험이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어리면서도 권위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 불편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나이 어린 상사와 일해 본 경험이 있는 이들은 응답자의 45.1%, 어린 상사와 일하는 것에 실제로 스트레스를 받는 비율은 39%였다. 복수 응답이 허용된 스트레스 원인에 대한 조사에서는 ‘리더십 및 경험 부족해서’가 53.6%, ‘나이도 어린데 권위적으로 행동해서’가 49.5%로 나타났다. ‘내 의견이나 방식을 무시해서’는 25.5%, ‘자존심이 상해서’는 18.9%, ‘사소한 일도 다 보고하라고 해서’는 16.8% 등이었다.

함께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어린 상사와의 나이 차이는 최대 4살이었다. 최근 취업 난으로 신입사원의 연령대가 다소 높아지면서 전체 응답자의 63.7%가 나이 많은 부하 직원과 일해 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나이 많은 부하와 일하는 것에 실제로 스트레스를 겪은 사람은 응답자의 50.6%였다. 이유로는 ‘업무상 과실을 지적하기 어려워서’가 44.6%, ‘내 의견이나 지시를 무시하고 따르지 않아서’가 40.7%, ‘변화를 받아들이지 않고 꼬투리만 잡아서’가 35.1%, ‘나이 많은 걸 과시해서’ 27.6%, ‘은근슬쩍 말을 놓고 본인을 무시해서’가 26.2%, ‘말 놓기가 어려움’이 23.1% 였다.

직장인들이 꼽은 가장 함께 일하고 싶지 않은 리더 유형은 ‘책임전가형’ 23.1%이 1위였다. 다음으로 ‘오락가락 스타일’ 21.3%, ‘무배려·무매너’ 20.8%, ‘분노조절장애’ 18.9%, ‘답정너’ 4% 등이 뒤를 이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8길 111 우명빌딩 2~4층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일 : 2010-08-20
  • 일반주간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10138
  • 등록일 : 2011-01-11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 (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Copyright © 2021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