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조강희 기자】
KT는 여름 시즌을 맞아 영유아 전용 IPTV 서비스 올레 tv 키즈랜드에 바닷속 동물들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키즈랜드 자연백과 : 상어탐험대’을 추가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키즈랜드 자연백과는 가장 많은 부모가 선택한 키즈TV 사업자인 KT와 세계 최고의 자연 다큐멘터리를 보유한 BBC, 글로벌 인기 캐릭터 뽀로로 제작사인 아이코닉스 등 업계 최고의 기업 3자간 손을 잡고 공동 제작한 올레 tv 오리지널 콘텐츠다.
BBC 자연 다큐 영상에 뽀로로가 등장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공룡과 아기동물, 상어 이야기를 들려줘 마치 아이가 집에서도 자연 속을 탐험하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이번에 론칭한 키즈랜드 자연백과의 주인공은 ‘상어’로 ‘집에서 만나는 아쿠아리움’을 내세웠다. 샌드타이거상어, 융단상어, 청상아리 등 약 40여편의 콘텐츠를 통해 바다 속 다양한 상어들의 습성과 사냥 방식, 생태 환경을 실감나게 만나볼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여름 휴가철에도 바닷가나 아쿠아리움을 방문하기 어려운 만큼, TV를 통해 집에서도 자녀와 함께 바닷속 동물들의 생생한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자연 관찰이 아이들의 인지와 관찰, 탐구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키즈랜드 자연백과는 다양한 인기 콘텐츠가 포진한 키즈랜드 내에서도 꾸준한 사랑을 얻고 있다. 2020년 7월 론칭 이후 1년간 50만이 넘는 육아 가정이 키즈랜드 자연백과를 시청했으며, 영유아부터 10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꾸준히 시청하고 있다. 특히 이용 횟수 비중은 3-4세가 가장 높아, 해당 연령대의 아이들이 반복 시청하길 선호하는 콘텐츠로 평가받는다.
또한 키즈랜드 자연백과 누적 이용가구의 절반은 키즈랜드 자연백과를 시청하고 난 뒤, 보다 자세한 학습을 위해 BBC 자연다큐 콘텐츠를 연이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키즈랜드 자연백과는 올레 tv 고객이라면 ‘키즈랜드>자연백과’ 메뉴에서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며, 매주 금요일 새로운 종류의 상어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된다. 또한 키즈랜드 자연백과를 시청한 뒤 올레 tv 키즈랜드의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홈스쿨링용 놀이자료 ‘키즈랜드 워크지’를 활용해 시청한 내용에 대해 한번 더 학습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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