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코로나 수능 D-100…수험생 건강관리 꿀팁은? 
두 번째 코로나 수능 D-100…수험생 건강관리 꿀팁은?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1.08.03 1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규칙적인 생활, 건강기능식품 섭취, 스트레칭, 마인드 컨트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입시 스트레스 극복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만큼 수험생이 폭염으로 인해 지치지 않도록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능 100일 전은 수험생에게 다소 예민하면서도 매우 중요한 시기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학습량 확보는 물론, 정서적 안정감 유지도 필요하다. 입시에 대한 압박감이나 불안감이 커지면 기억력이 저하될 수 있고, 계속되는 폭염에 집중력이 흐트러져 슬럼프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수면 시간, 식단 등을 통해 심리적인 부담을 줄이도록 신경 써주는 것이 좋다. 

특히, 수능을 100일 앞두고 성적 끌어올리기에 전념하면서 학습에만 집중적으로 시간을 투자해 잠을 못 자는 수험생들도 있다. 수면시간을 줄이면 정작 시험장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기 어렵다. 수험생들의 건강 관리법을 살펴봤다. 

◇ 규칙적인 생활습관, 아침 식사는 필수

수능을 100일 앞둔 수험생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다. 특히, 기억력 향상을 위해서는 하루에 최소 5시간 정도는 숙면을 취해야 한다. 자정 전에 잠들어 오전 6시 이전에 일어나는 수면 패턴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 이때, 스트레스와 폭염으로 밤잠을 설치거나 잠들기 어려운 경우에는 30분 정도 가벼운 운동으로 땀을 흘린 뒤 샤워를 하면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수험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꼭 챙겨 먹도록 하는 등 규칙적인 식습관을 키워주는 것도 필요하다. 위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가벼운 토스트나 계란 프라이, 시리얼, 과일 등의 아침 식단으로 아침 식사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우리의 뇌는 탄수화물로부터 흡수된 포도당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적정량의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저녁에는 육류, 생선, 해조류, 야채, 곡류 등 균형 잡힌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식단을 적당량 섭취해 야식을 피하고, 식후에 졸음이 오지 않도록 과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 기억력 개선, 항산화 돕는 건강기능식품 섭취도 도움

수능을 100일 앞둔 수험생이라면 홍삼 성분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컨디션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뉴메드
수능을 100일 앞둔 수험생이라면 홍삼 성분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컨디션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뉴메드

스트레스는 수험생의 체내에 활성 산소를 많이 만들어낸다. 이럴 때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홍삼 건강기능식품 '뇌보'를 섭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뇌보'는 기억력 개선뿐 아니라 항산화,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혈행 개선 등 5대 기능성을 인정받은 홍삼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수험생의 피로 개선과 면역력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삼의 진세노사이드 성분을 비롯해 지홍, 가시오가핀, 황금, 복령, 오미자 등 천연물 성분이 최적으로 배합됐다. 

온종일 공부하는 수험생의 눈 건강을 위해 천연물 성분인 루테인 지아잔틴 복합추출물, 아스타잔틴 등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이는 항산화 작용으로 유해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해주며, 눈의 피로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 틈틈이 스트레칭, 긴장성 두통 예방

'엉덩이가 무거워야 공부를 잘한다'는 말처럼 수험생은 활동량이 적은 데다가 과도한 긴장으로 근육이 뭉치는 경우가 많다. 목과 어깨, 허리 근육이 뭉치면서 긴장성 두통에 시달리는 수험생이 많은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1시간 정도 주기로 10분씩 틈틈이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의 긴장을 풀도록 신경 써줘야 한다. 또한 눈을 감은 채로 양쪽 눈두덩이나 미간 사이를 손가락으로 지긋이 자극해주는 마사지도 두통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스트레스나 불안감이 심할 경우에는 잠시 공부를 멈추도록 하고, 복식 호흡을 통해 긴장된 신체와 근육을 이완시켜 주는 것이 좋다. 자리에 앉은 채로 10분 정도 눈을 감고 코로 깊이 숨을 내쉬면서 명상을 하면 불안감을 덜 수 있고 위장 장애, 불면증 등 증상도 완화해준다.

◇ 긍정적인 마인드 컨트롤로 스트레스 극복

긍정적인 생각으로 마인드 컨트롤을 하면 스트레스가 완화될 수 있다. 자칫 무리하게 세운 학습 계획은 능률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과목의 우선순위를 두어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는 학습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워나가도록 살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시험이라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심리적으로 안정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취침 전에 미온수로 반신욕을 하면 몸에 쌓인 긴장감을 풀어주는 데 도움되며, 취침 전에 명상 음악을 듣는 것도 잡념을 없애는 데 도움을 준다.

각별히 학부모들은 수능을 100여 일 앞둔 수험생들에게 지나친 간섭과 기대를 자제해야 한다. 지친 수험생들을 위해 건강 관리를 돕는 건강기능식품을 준비하거나 따뜻한 격려로 수험생이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