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윤혜미)과 ㈜티캐스트(대표이사 강신웅), ㈜예가람저축은행(박승철 대표이사)이 지난 3일 실종아동 등 찾기와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실종아동 등 찾기와 실종아동발생 예방 ▲아동학대예방과 체벌 없는 양육문화 조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실종아동 등 찾기와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지속적 홍보 협업 활동을 진행할 예정으로, 아동권리보장원은 실종아동 등의 신원 정보, 실종예방·아동학대예방 홍보자료 등을 제공한다. ㈜티캐스트는 유튜브 등 기타 채널을 활용한 홍보를 추진하며, ㈜예가람저축은행은 지점별로 인쇄물을 비치하고 홍보영상을 송출한다.
윤혜미 아동권리보장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실종아동 찾기와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앞으로 양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아동중심, 아동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동권리보장원은 개정된 아동복지법에 따라 출범한 공공기관으로 아동 돌봄 지원, 요보호아동 지원, 아동자립지원, 아동권리 증진, 아동복지정책 및 아동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아동권리 실현의 중심기관이다.
㈜티캐스트와 ㈜예가람저축은행은 각각 태광그룹의 미디어·금융계열사로 아동권리보장원과 협약을 통해, 지난해 ‘실종아동 등 찾기 홍보’에 이어 올해 ‘아동학대예방 홍보’까지 아동에 대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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