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민주 기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이중규)는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기록장치 장착과 차량운행 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3일 (주)에스원(대표이사 노희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중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장·부회장 6명과 소재승 (주)에스원 상무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하게 지켜 진행했으며,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교통안전법 제55조에 의거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기록장치 장착 의무화를 대비하고, (주)에스원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국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기록장치 장착과 차량운행 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약하기로 했다.
(주)에스원은 “전국 어린이통학차량에 에스원에서 제공하는 운행기록장치를 제공할 기회가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린이 통학버스 장착 및 관리 서비스 제공해 안전한 통학버스 운행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중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장은 “에스원에서 제공하는 운행기록장치 및 관리서비스를 통하여 안전사고 없는 통학환경을 조성해 영·유아, 학부모 및 보육교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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