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프리미엄 산후도우미 파견업체이자 서울시 지정 산후관리사 교육기관인 ㈜산모피아(대표 서정환)가 2021년도 3분기 마지막 교육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신규자·경력자과정 양성교육'을 이번 달 25일부터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한 가정에 이른바 산후도우미·산후관리사로 불리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지원 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는 반드시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소정 교육시간 총 60시간(이론 28, 실기 32)을 이수해야 한다.
프리미엄 산후관리사 파견업체인 산모피아는 지난 2008년 보건복지부 산후관리사 교육기관 지정을 시작으로, 현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양성하는 우수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산모피아에서는 산후관리사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산후조리와 신생아 돌보기, 영양·위생관리 및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이론과 실기교육을 총 60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해당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은 보건복지부 인증 수료증을 받게 되며, 수료와 동시에 본인이 원하는 경우 산모피아 관할 지사에 취업 알선도 가능하다.
또한 수강생이 이해할 때까지 설명하는 자세한 이론교육과 더불어 신생아 목욕, 영아 심폐소생술, 부종 관리 등 철저한 실기교육을 제공해 수강생들의 호평을 받아왔다고 산모피아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교육의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며, 교육은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산모피아 본사나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서정환 산모피아 대표는 "교육 기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좌석 간 거리두기, 체온 및 호흡기 이상 유무 등을 철저히 체크하고, 대면이 불가피한 실기교육의 경우 수시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및 교육장 방역을 철저히 실시해 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한편 산모피아는 산후관리사 전용 앱을 통해 현장에서 산후관리 서비스 진행 시 지켜야 하는 수칙과 중요 사항을 수시로 전달하고 '본사에 하고 싶은 말' 메뉴를 신설해 관리사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등 전국 산모피아 소속 관리사들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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