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주식회사 위키포키가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사)에듀케어와 함께 제1회 한국유치원총연합회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영상기반 영유아 교육기관정보 플랫폼 서비스 기업인 ㈜위키포키의 신은희 대표는 "이번 UCC공모전을 통해 유치원 교사로서 자긍심을 키우고, 유아교육기관을 공개함에 따라 기관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높여 서로 신뢰할 수 있는 교육환경 마련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우리 원을 자랑해요'다. 유치원 교사들이 직접 소속된 유치원을 자랑하는 내용의 영상을 3분 내외로 제작해 위키포키 앱 혹은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전국 사립유치원 및 국·공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기관당 한 개의 영상만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영상은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온라인 심사와 전문가 심사 총 2단계를 거치며, 주제의 적합성, 콘텐츠 완성도, 독창성, 흥미성, 활용성 등을 심사한다.
총 상금 5000만 원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UCC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팀은 국회교육위원장상과 상금 1000만 원, 최우수상 2팀은 국회교육위원장상과 상금 각 500만 원, 우수상 5팀은 국회교육위원장상과 상금 각 200만 원을 받고, 인기상 400팀에는 5만 원 상당의 상품이 지급된다. 수상작 발표는 11월 10일이다.
한편 이번 공모전 후원사로 참여한 아이스크림키즈(누리놀이)는 인기상 수상 기관에게 연간회원권을 제공한다. 풀무원푸드머스는 투표에 참여한 학부모들 중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참가자와 학부모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후원사와 협의중이라고 위키포키 관계자는 설명했다.
수상작은 위키포키 앱과 유튜브에 게시되며, 한국유치원총연합회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위키포키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유치원 교사들의 멀티미디어 활용 능력 및 동영상 제작 능력 향상과, 유치원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는 일에 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이 안내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공동주최사인 이창수 (사)에듀케어 대표는 "UCC 공모전을 개최하며 많은 유치원의 참여와 소통이 이뤄짐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침체된 유치원이 활력을 찾고, 교사로서 기관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이 고취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회 한국유치원총연합회 UCC 공모전 자세한 사항은 위키포키 홈페이지나 전화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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