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조강희 기자】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자사의 한정판 연간 이용권 ‘퍼스트 투 플레이 패스(First to Play Pass)’가 공식 판매 개시 당일에 전량 매진됐다고 1일 밝혔다. 

‘퍼스트 투 플레이 패스’는 레고랜드 개장을 기념해 특별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연간 이용권이다. 가격은 14만 9000원으로, 구매 시 공식 개장 전 가오픈 기간 동안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혜택이 있다.

특히 온라인으로만 발급되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일반 연간 이용권과 달리, 해당 이용권은 실물 카드 형태로 발급된다. 레고랜드 리조트는 자사 뉴스레터를 구독 중인 고객에 한해, 공식 판매 하루 전인 지난달 29일 ‘퍼스트 투 플레이 패스’ 판매 당일 전량이 소진돼 30일에는 판매가 되지 않았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강원도 춘천 중도 섬에 지어진다. 준공 마무리 단계인 레고랜드 테마파크를 비롯해, 2월부터 공사를 진행 중인 레고랜드 호텔도 내년에 완성된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 미디어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레고랜드 측은 “한정판 연간 이용권의 추가 물량을 확보했다“며 “한정판 연간 이용권이 소비자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개장 전까지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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