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아동만을 위한’…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10월 14일 개관
‘오직 아동만을 위한’…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10월 14일 개관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1.10.14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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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위드코로나 이후 개관할 예정, 현재는 비대면 서비스 이용 가능

【베이비뉴스 김민주 기자】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10월 14일 개관했다. 사진은 외쪽부터 서원경 센터장, 박경희 문화복지위원장,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 은수미 성남시장, 윤창근 시의장, 정인목 복지국장, 김도희 회장 순이다.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10월 14일 개관했다. 사진은 외쪽부터 서원경 센터장, 박경희 문화복지위원장,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 은수미 성남시장, 윤창근 시의장, 정인목 복지국장, 김도희 회장 순이다.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모든 아동이 아동기를 온전히 누리고, 공평한 기회를 통해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이 아동친화도시의 비전이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비전)

14일 오전 10시 30분 성남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CFC)인증기념 현판 인증식과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신축 개관식을 진행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란,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할 수 있는 행정체계와 제도를 갖춘 지역사회로, 성남시는 2019년 5월 아동 친화 도시 추진 지방정부 협의회(APCFC)를 거쳐 올해 8월 30일 아동친화도시(CFC)인증이 완료됐다. 아동 친화 도시 추진 지방정부 협의회에서 아동친화도시가 되기 위해선 4년 동안 아동 관련 사업 수행과 상시적 모니터링 진행을 통과해야 한다. 현재 국내 아동친화도시는 58개고, 추진도시는 112개다.

아동친화도시는 ▲아동의 참여 ▲아동친화적 법체계 ▲아동권리 전략 ▲아동권리 전담기구 ▲아동 영향 평가 ▲아동관련 예산 확보 ▲정기적인 실태보고 ▲아동 권리홍보 ▲아동을 위한 독립적 대변인 ▲아동 안전을 위한 조치를 실천해야한다.

아동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하1층부터 옥상인 5층까지 오로지 아동의 편의를 위한 시설로 가득 채워졌다.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신축 개관식에서는 은수미 성남시장, 윤창근 성남시 시의회 의장, 박경희 문화복지부위원장, 이준배 문화복지위원, 정인목 복지국장,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 조경서 을지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김호철 을지대학교 산학단장, 김도희 어린이집연합회장, 서원경 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살펴보며 “우리가 애들 키울때도 이런 시설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지금이라도 손녀, 손자들을 위해서 생긴게 다행이다"라고 감탄했다.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1층의 아이사랑놀이터.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1층의 아이사랑놀이터.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1층의 아이사랑놀이터 내 샘물놀이터.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1층의 아이사랑놀이터 내 샘물놀이터.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하 1층에 아이들과 부모들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140석 규모의 대강당, 1층에는 아이사랑놀이터, 부모카페, 쉼터가 준비돼 있다. 아이사랑놀이터는 실내에 그물다리, 미끄럼틀이 설치된 놀이터와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샘물 놀이터 그리고 야외로 바로 이어져서 모래놀이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꼼지락 놀이터. 24개월 미만 아기들이 이용하는 놀이터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꼼지락 놀이터. 24개월 미만 아기들이 이용하는 놀이터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2층에는 요리활동실, 체험활동실, 다함께돌봄센터로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3층은 놀이치료실, 상담실, 사무실이 있고, 이곳에서는 특히 보육교사를 위한 스튜디오도 마련돼 있다. 4층은 장난감도서관과 교육실이 있다. 장난감도서관은 0~12개월, 언어, 퍼즐 블록, 조작·탐색, 역할의 장난감이 종류별로 분류돼 있으며, 실내에 세척실이 바로 연결돼 있어서 사용한 장난감은 바로 깨끗하게 관리하기 용이하다. 현재 장난감도서관은 연회비 1만 원을 내면 1년 무료 사용이 가능하다. 옥상층인 하늘정원에는 아동들이 뛰어놀 수 있도록 바닥을 쿠션감 있게 만들었으며 장난감 자동차를 가지고 놀 수도 있다.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4층의 장난감대여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4층의 장난감대여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은수미 성남시장은 각 층을 방문하면서 직접 시설을 이용하며,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전체적으로 만족했지만 특히 전 층의 창문에서 공원과 나무가 보이는 점에 만족했다.

서원경 센터장은 “지금은 코로나19때문에 비대면으로 센터를 운영중이다. 앞으로 위드코로나가 되면 개관할 예정이고, 성남의 아이들이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 그리고 성남에 아이들이 많이 태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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