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이 부른 ‘VDT증후군’, 근골격계 통증 질환 치료법은?
집콕이 부른 ‘VDT증후군’, 근골격계 통증 질환 치료법은?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1.10.15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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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유튜브나 넷플릭스 많이 봐서 생긴다는 'VDT'를 아시나요?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장기화되고 있다. 재택 근무 및 온라인 학습 등으로 집콕이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잡았다.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고 OTT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량도 덩달아 증가했다.

문제는 디지털 질병이라고 불리는 VDT(Visual Displa Terminal) 증후군 환자가 급증한다는 점이다. VDT 증후군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모니터와 같은 영상 기기를 오랫동안 사용해 생기는 눈의 피로, 어깨·목 통증 등 증상을 통칭한다.

도움말=국민한의원프롤로그의원 구로점 김창록 원장. ⓒ국민한의원프롤로그의원
도움말=국민한의원프롤로그의원 구로점 김창록 원장. ⓒ국민한의원프롤로그의원

근골격계 통증 질환은 대표적인 VDT증후군으로 꼽힌다. 잘못된 자세로 앉아 있는 시간이 늘면서 목, 허리 등에 발생하는 통증은 현대인의 고질병으로 자리잡았다. 물론 일시적인 피로나 갑작스러운 외부 충격에 의한 것이라면 스트레칭이나 휴식만으로 호전 가능하다. 하지만 통증이 계속되거나 심해지는 경우에는 근골격계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우리 몸은 뼈와 근육 및 인대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어느 한 곳에 문제가 생기면 전신의 체형불균형을 초래한다. 어느 한 곳에서 보내는 통증신호를 무시하면 주변 신경을 눌러 신체 마비까지 초래할 수 있다. 

근골격계 통증질환은 경추 및 척추 관절의 변형이나 디스크 탈출뿐 아니라 엑스레이로 확인하기 어려운 인대, 근육, 신경까지 원인 요소가 다양하기 때문에 정밀검사를 통한 정확한 진단이 선행돼야 한다. 초음파검사나 체형분석, 관절기능, 근력, 가동성체크 등을 통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들까지 면밀이 파악해야 한다.

척추 및 관절 질환으로 인한 통증이라면 도수치료나 프롤로주사, 체외충격파 등의 비수술적 방법을 기반으로 맞춤 치료를 시행한다. 

이중 도수치료는 숙련된 치료사가 수기로 틀어진 척추관절을 교정해준다. 손상부위의 근육과 인대, 힘줄을 이완하고 강화해 기능을 회복해주는 원리다. 프롤로주사는 인대나 힘줄을 강화시킬 수 있는 약물을 주입해 염증과 증식의 과정을 거치면서 손상 부위의 재생 능력을 유도해 안정성을 강화하는 원리다.

김창록 국민한의원프롤로그의원 구로점 원장은 “한 가지의 치료만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질환과 증상에 맞는 방법을 병행하면 통증을 빠르게 완화하면서도 치료 효율을 높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비수술적 방법들은 고령자, 당뇨 및 고혈압 환자들에게도 적용이 가능하며 빠른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면서도 “환자 상태에 적합한 치료법 적용하지 않으면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없는 만큼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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