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시설에는 다양한 놀이 추가되고, 장난감도서관에는 신규 장난감 구비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정태)가 코로나19로 가정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시설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 공사 후 현재 센터가 운영 중인 아이사랑키즈카페, 아이사랑놀이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이용자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센터는 내다봤다.
이에 따라 아이사랑놀이터 신체놀이실은 새로운 분위기로 탈바꿈하고, 체험시설에도 다양한 놀이가 추가될 예정이다.
장량동에 위치한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이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지난 9월 신규 장난감을 새롭게 구비하고, 뱃머리점과 오천점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도 하반기 추가 장난감 구입이 예정돼 있다. 아이사랑키즈카페는 올해 하반기 리뉴얼 예정이다.
박정태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 내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여 안전하게 양육을 지원하겠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리뉴얼이 관내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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