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영, 서울지역 세 곳에 기초화장품 기부…사회적 거리 두기 비대면 나눔 활동
【베이비뉴스 조강희 기자】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가을을 건너 뛰고 겨울이 온 듯 합니다. 오늘의 따뜻한 뉴스는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의 피부를 생각해 자사의 제품을 나누고 있는 화장품 회사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화장품 브랜드 ‘라벨영’은 가을을 맞이해 도움이 필요한 세 곳에 2300만 원 상당의 스킨케어 제품 및 생활필수품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라벨영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라벨영 본사 인근의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강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에 총 4007개의 기초 화장품 및 생필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라벨영의 ‘이웃과 함께하는 동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습니다. 캠페인은 지역에 관계없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라벨영의 사회공헌 프로젝트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해 별도의 전달식 없이 비대면으로 물품을 전달했으며, 각 시설에 전달된 제품들은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시설, 노인복지센터 등 소외계층에게 배분됩니다.
라벨영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생필품과 기초 화장품 구매가 더욱 힘들어지셨을 저소득 취약계층분들을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라벨영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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