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병동 40병상에 간호사, 간호조무사, 병동 재활 지원 인력 충원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수원 재활병원 ‘윤강병원’(병원장 강진호)이 지난 14일부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재활 병동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윤강병원 3병동 40병상에서는 보호자와 간병인 없이도 안전한 입원생활이 가능하도록 상시 전문 간호인력과 요양보호사가 상주한다.
이를 위해 윤강병원은 간호사 13명, 간호조무사 5명, 병동 재활 지원인력 25명을 충원했다.
이들은 앞으로 환자 안전사고 방지, 입원환경 개선은 물론 ▲욕창 ▲낙상 ▲감염 방지 ▲쾌적한 병실 환경 유지 등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환자가 입원한 기간 전문 간호인력이 밀착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환자와 환자 가족의 간병 부담을 절감할 수 있어 이용도가 높은 서비스다.
강진호 윤강병원 원장은 “환자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입원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재활 병동을 시작했다”고 말하며 “향후 재활치료를 통해 환자가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치료하겠다”고 말했다.
윤강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와 재활 병동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상세히 확인해볼 수 있다.
한편 윤강병원은 뇌신경재활, 척수손상재활, 신경근육재활, 소아재활, 수술 후 재활 치료 전문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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