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산후조리원, 2주간의 천국 [연재] 지안이 엄마의 좌충우돌 육아일기 퇴원을 하고 남편 회사 근처 산후조리원으로 향했다. 초보엄마라 아기를 어떻게 안아야 할지도 몰랐던 나는 11월 겨울문턱에 미리 준비한 겉싸개로 아기를 꽁꽁 싸고 남편 차를 타고 창동에서 역삼동까지 긴 여정을 시작했다. 진통이 와서 입원할 때만 해도 그렇게 춥지 않았는데 고작 3일새에 싸늘한 바람이 제법 춥게 느껴졌다. 한 시간 걸리는 거리를 두 시간동안 시속 50km로 천천히 달렸다. 보통 산후조리원은 친정 근처로 예약하지만 친정엄마가 없었던 나는 남편 회사 바로 옆으로 예약을 했다. 남편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정옥예 | 2010-11-17 15:44 모유수유 성공률 100%의 산후조리원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 목동 M&B산후조리원. 한 산모가 신생아와 함께 산모전용 거실에서 햇살을 받으며 모유수유을 하고 있다. 맞은편 산모는 인터넷을 하며 휴식을 갖고 있다.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산후조리원 입구에서 숨을 한번 크게 쉬자 나무향이 느껴졌다. 마치 숲속의 작은 나무집에 들어가 문을 닫고 누워 숨을 쉬었을 때 느껴지는 그런 향이었다. 은은한 나무향과 파스텔톤의 벽, 따뜻한 공기에 편안함이 느껴졌다. 서울 양천구 목동아파트단지 내 유일한 산후조리원인 ‘목동M&B산후조리원’의 첫 느낌이다. 출산 | 김소희 기자 | 2010-10-28 13:54 산후조리원,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연재] 지안이 엄마의 좌충우돌 육아일기 저번 칼럼에서는 산후조리원 vs 산모도우미 vs 친정엄마 산후조리의 장단점에 대해 다뤄봤다. 그렇다면 어떤 산후조리원을 선택해야 하는 것일까? 남편의 직장이 강남에 있어서 출산한 병원 위층에 조리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퇴원 후 강남에 있는 산후조리원으로 결정했다. 신생아를 안고 1시간이나 자가용을 타고 조리원을 가는 것도 초보엄마인 나에게는 큰 두려움이었다. 1시간이면 갈 거리를 조심조심 2시간 가까이 갔던 기억이 난다. 산후조리원에서 황달증상이 보여 외부소아과를 이용하기 위해 외출준비를 하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정옥예 | 2010-10-23 14:10 산후조리원 vs 산모도우미 vs 친정엄마 [연재] 지안이 엄마의 좌충우돌 육아일기 출산 후 산후조리를 잘못하면 평생 간다는 말을 임신 전부터 들었던 터라 출산준비를 하며 바로 예약한 것이 산후조리원이었다. 출산을 하고 나면 관절이나 치아 등 온몸이 열려있는 상태여서 예로부터 삼칠일이라 하여 이 기간이 산후조리를 가장 집중적으로 받아야 할 산욕기로 알려져있다. 이때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찬바람을 쐬면 평생을 관절이 쑤시고 온몸이 저리는 산후풍을 평생 달고 살 수 있으니 산후조리는 아기를 낳는 것만큼 중요하다. 요즘 초호화 산후조리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유명연예인도 있다. 같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정옥예 | 2010-10-22 11:13 앉으나 서나 걱정뿐인 초보 임산부 [연재] 지안이 엄마의 좌충우돌 육아일기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많이 나오는 장면이 있다. 화장실에서 임신테스트기를 해보고 나와서 남편에게 설레는 표정으로 임신소식을 알리면 남편은 아내를 안고 기쁨의 환성을 지르는 그 장면. 나도 임신을 하게 되면 꼭 해보고 싶은 장면이었다. 하지만 나의 첫 임신사실 알림은 평생을 상상했던 프러포즈와는 확연히 달라서 실망했던 그것과도 같았다. 2009년 3월 3일, 생리예정일 하루 전이었다. 20살에 대학교 선후배로 만나 일주일에 3번은 술을 마시며 데이트를 했던 남편과 나. 그날도 어김없이 퇴근 후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정옥예 | 2010-09-09 16:1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