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애교 많던 외동딸이 하루아침에 달라졌다. “됐어, 내가 알아서 해”라며 까칠한 말대답을 시작한 아이. 갑자기 변한 딸의 모습에 엄마 아빠는 급히 'EBS 부모'의 문을 두드렸다.
“우리 딸 속마음을 모르겠어요, 사춘기인가요?”라는 고민 의뢰에 세 전문가는 과연 어떤 진단을 내렸을까? 소아정신과 전문의 천근아 교수는 “이건 사춘기에 대한 오해예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이의 무심한 행동을 사춘기로 단정 짓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부모와의 관계가 있다? 아이가 대화를 거부해 고민이었다면, 이번 주 'EBS 부모' 본방사수, 이번 회에서는 자녀의 마음을 읽어내는 특별 비결을 전수한다.
한편, 고학년이 될수록 점점 더 복잡해지는 친구 관계! 아이가 친구와 싸웠을 때나 친구에게 상처를 받았을 땐 어떻게 해줘야 할까. 오늘의 사연 속 부모 역시 같은 고민을 하고 있었다. 어느 날 친하게 지내던 친구 무리와 멀어지게 된 아이. 부모는 깊은 대화를 시도했지만, 아이 마음을 열기엔 역부족이었는데!
이때 대화·중재 전문가 박재연 소장이 나섰다. 세 식구의 대화 패턴을 심각하게 살펴보던 박 소장은 어떤 솔루션을 전했을까. 아이의 말문을 확 닫아 버리는 부모의 화법이 있다? 우리 집 대화를 점검해보자.
초등학생 자녀와의 대화법은 물론, 부모라면 누구나 궁금할 또 한 가지 솔루션이 준비돼 있다. 엄마의 소소한 고민이던 아이의 학습! “자꾸 딴짓만 하고 할 일을 미뤄서 욱할 때가 많아요”라 털어놓은 엄마에게 세 전문가가 전한 특별한 노하우! 아이의 집중력은 부모와의 관계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가정 내에서 이 경험이 충분치 않으면 주의력은 물론 참을성까지 저하되는 부작용을 낳는다는데. 깜짝 놀란 엄마 아빠에게 상담·코칭 전문가 권수영 교수가 전한 특별한 치료법은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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