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정 씨(29세)는 대학시절 선후배들과 식당을 가던 중 가슴에 답답함을 느끼고 갑작스레 근육이 경직되며 호흡이 곤란한 일을 겪었다. 이 증상이 공황발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일상 생활 중 갑작스럽게 발작이 찾아올 것 같아 불안함과 두려움이 생겼다.
정 씨가 겪은 것은 불안장애의 일종인 공황장애다. 공황장애는 공황발작이 반복되면서 증상이 없을 때에도 공황발작이 일어날 것을 앞서 두려워하며 일상생활에 피해를 받는다.
연예인들의 공황발작 투병 고백으로 최근엔 공황장애가 이른바 '연예인병'이라고도 불리지만, 공황장애는 학생, 직장인, 주부 등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다.
공황장애의 초기증상은 가슴 답답함과 호흡곤란 등이다. 전조증상을 느낀 후 왜곡된 인지로 이를 큰 위협으로 받아들일 때 공황발작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공황발작 초기에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발작의 빈도가 잦아지고, 이에 불안과 공포를 느끼며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거나, 우울증과 사회공포증 등으로 악화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그렇다면 공황장애를 심리치료로 극복할 수 있을까? 가능하다. 심리치료 방법 중 하나인 인지치료 등을 통해 공황장애 극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공황발작 반복에 인지가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인지치료는 공황장애 극복을 위한 효과적인 치료법 중 하나로 꼽힌다고 심리상담센터 헬로스마일 관계자는 설명한다.
헬로스마일 관계자는 “업무, 대인관계, 코로나 등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가중되어 공황상태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공황장애는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고, 조기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 심리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공황장애를 극복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5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심리상담센터 헬로스마일은 석박사 출신의 검증된 상담전문가가 체계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서비스 이후 헬로스마일 전용 앱 '마이 헬로스마일'로 전문가와 일대일 소통이 가능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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