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년 새해 첫 아기 울음소리, 곽여성병원·차병원서 "응애"
임인년 새해 첫 아기 울음소리, 곽여성병원·차병원서 "응애"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2.01.03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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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여성병원 '튼튼이'와 강남차 '꾸물이' 서울·수도권 첫 아기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호랑이해 첫 아기 울음 소리, 곽여성병원과 차병원에서 터졌다. ⓒ곽여성병원
호랑이해 첫 아기 울음 소리, 곽여성병원과 차병원에서 터졌다. ⓒ곽여성병원

2022년 1월 1일 수도권 임인년 첫 아이는 곽여성병원에서 탄생했다. 튼튼이는 엄마 김은주(37)씨와 아빠 강원필(36)씨의 아들이다. 몸무게는 3.26kg. 태명처럼 건강하고 튼튼하게 세상의 빛을 봤다.

아빠 강원필 씨는 "임인년 호랑이해를 튼튼이와 시작해 기쁘다"라며 "긴 진통을 이기고 건강하게 출산한 아내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튼튼이 부모 김은주·강원필 씨는 "우리 튼튼이가 건강하고, 바르고 곧은 사람으로 자라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라고, 언제 어디서나 늘 사랑받는 사람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에선 강남 차병원에서 임인년 첫 아이가 태어났다. 엄마 김민선(30)씨와 아빠 장우진(38)씨 사이에서 태어난 딸 꾸물이는 비대면으로 가족의 축하를 받았다. 

강남차병원 차동현 원장은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히 출산해 기쁘다"라며 "저출산 심각한 시대, 새해 첫 아기 탄생 소식을 듣고 많은 이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희망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곽여성병원은 "우리나라에서 신생아가 가장 많이 태어나는 병원은 지난 2011년 서울 제일병원에서 경기도 성남 곽여성병원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곽여성병원은 지난 1981년 곽생로산부인과로 개원해 40여년간 분만 외길을 걸어왔다. 2011년부터 10년 연속 전국 최다 분만 병원으로 알려졌다. 곽여성병원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산모가 찾는 병원으로 국내 분만문화 고급화 선두주자로 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남 차병원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여성전문 종합병원이다. 1960년대 중구 초동의 차산부인과를 기반으로 1984년 1월 현재 위치인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2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개원했다. 차병원은 40여 년간 여성과 관련된 평생 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해 모든 여성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 국내 최대 여성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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