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지원프로그램 영유아 모니터링 실시
【베이비뉴스 권현경 기자】
서울시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는 동대문구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유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영유아 모니터링은 발달지연이 의심되는 영유아를 조기 선별해 다양한 선별검사와 관찰로 발달지연을 최소화 하고 필요한 정밀검사나 치료를 연계하기 위해 실시된다.
2022년 상반기 영유아 모니터링 신청은 오는 5일부터 28일까지 신청받는다. 진행방법은 신청-접수-검사-방문관찰-결과상담(교사, 부모)-연계(병원, 치료실 등)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선별검사는 검사의 신뢰도와 객관성 확보를 위해 교사와 부모가 같이 진행하며 담당 특수교사가 어린이집을 방문해 놀이상황을 관찰하고 교사, 부모 상담을 진행한다. 신청방법은 부모용 신청서, 교사용 의뢰서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해당 사업으로 부모에게는 자녀에게 발달상 적기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사에게는 어린이집 내에서 해당 영유아 지도 방법을 안내해 관내 영유아들의 발달을 촉진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
한편,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동대문구가 설치·지원하고 학교법인 경희학원이 운영하는 기관으로 동대문구 영유아의 바른 성장을 목표로 ‘미래가 기대되는 아이, 육아가 행복한 부모, 신뢰받는 선생님을 실현하는 육아지원 전문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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