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아스퍼거증후군(Asperger's syndrome)은 사회적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로 사회적 교류에 어려움과 반복적인 사고와 행동을 보임으로써 사회적인 발달에 제한을 겪게 된다.
아스퍼거증후군은 자폐스펙트럼 장애의 한 분류로써 특별한 약물과 치료법이 뚜렷하게 밝혀져있지 않다보니 일반적인 발달장애와 같은 치료와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현실이다.
반면에 단점만 있기보다도 장점도 있다. 테슬라의 CEO로 알려진 일론 머스크 역시 본인도 sns에서 아스퍼거증후군이 있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사회적인 소통과 교류에 어려움이 있지만 특정한 분야에서 대단한 집중력과 과몰두를 하여 성취력을 보일수 있는 장인과 같은 모습을 보인다.
사회적 교류를 가로막는 몇가지 장애물중에서는 첫째로 감각과민으로 인한 접촉 왜곡장애, 두 번째로 사고과민으로 인한 사고 왜곡장애, 세 번째로 특정 사고에 집착하는 사고 집착장애. 마지막으로 사회적 관심이 적은 사고 확장장애등이 있다.
브레인리더 한의원 네트워크 연구팀은 “이러한 4가지의 아스퍼거증후군을 가진 아동과 성인의 장애물의 원인이 다르므로, 장애의 종류와 강도에 따라 한명 한명에게 맞는 개인별 처방과 용량을 통해서 세심하게 접근하여 증상을 차차 개선시킨다”고 전했다.
이어 “결코 쉬운 치료는 아니기에, 한명의 아스퍼거증후군 아이가 정상 혹은 정상수준으로 회복되기 위해서는 가정과 치료기관 사이의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한걸음 성장하는 치료 과정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아스퍼거증후군 아동과 성인에게서 보이는 작은 성장과 변화에 대해서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며 스스로의 자존감이 회복될수 있는 경험들이 쌓여야 하는 것은 중요하다. 잘 되지 않는 것에 대해서 집중하기보다, 잘해가는 작은 변화에 집중할 때 소중한 한걸음이 쌓여서 커다란 성장을 보일수 있다는 사소한 진리를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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