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4동에 위치...마트, 뷰티샵, 소방서 등 마을 컨셉의 놀이공간으로 구성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오는 14일부터 서울 노원구 공동육아방 도담도담나눔터의 10호점 운영을 시작한다고 노원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10일 밝혔다.
공동육아방 도담도담나눔터는 영유아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실내 공간과 부모 간 소통과 정보교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보육반장과 연계한 육아 상담 등을 지원한다고 센터는 설명했다.
중계4동 도담도담나눔터는 한글비석로 371 중계온마을센터 나동 1층에 위치한다. 면적 137㎡ 규모로 마트, 뷰티샵, 소방서, 카페 등 마을컨셉의 놀이공간으로 구성됐다.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육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만든 공동육아방 도담도담나눔터는 만5세 이하 영유아 가정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무료다.
현재 노원구 내에서 10개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운영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일 2회(오전10시, 오후 3시)로 축소 운영 중다. 노원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도담도담나눔터 10호점 개소에 대해 “공동육아방을 통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신뢰할 수 있는 양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고 노원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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