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균 마이에듀 대표이사,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 제2대 회장 취임
박상균 마이에듀 대표이사,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 제2대 회장 취임
  • 김정아 기자
  • 승인 2022.03.0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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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VA 전국 폭력 학대 예방올림픽' 등 선순환 방식 전국민행사 추진"

【베이비뉴스 김정아 기자】

박상균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 제 2대 회장. KAVA
박상균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 제 2대 회장. KAVA

박상균 ㈜마이에듀 대표이사가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이하 KAVA) 제2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KAVA는 7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세빛섬에서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상균 회장은 "전국 폭력 학대 예방올림픽을 개최해 전국 10개 시도 시민 영웅을 선발, 지역사회 안전의식 고양과 시민의식 개선에 앞장서겠다"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KAVA는 국회사무처를 주무관청으로 학대예방 및 피해자보호와 정책제언, 아동청소년문화예술 치유활동 등을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2016년 설립된 단체이며 제1대회장은 신의진 연세대 소아정신과 교수가 역임했다.

박상균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보육교사들을 위한 마이에듀 교사자람을 통해 다년간 안전교육 및 특별직무교육을 개발하고 보급하면서 '혹시 우리 교육을 듣는 사람 중에 학대 가해자가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에 남다른 책임감을 느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KAVA를 알게 돼 봉사하게 됐다"고 밝히며 "피해자 치유와 교육, 예방 활동까지 병행하는 KAVA의 뜻깊은 활동들을 돕다 보니 과분하지만, 회장으로 추대될 수 있었다. 사명으로 받아들이고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회장은 폭력과 학대로 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봉사하는 영웅적인 사례들을 전국 10개 시도 지자체와 연계해 최우수사례를 'KAVA 전국 폭력 학대 예방올림픽'을 통해 다양한 포상과 격려로 폭력과 학대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선순환 방식의 전국민행사를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또 KAVA의 문화 예술 치유 프로그램 힐링스쿨과 아동‧청소년을 위한 마음건강 검진서비스 인공지능 조앤사업 등 그동안 KAVA가 일궈낸 우수한 복지사업들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상균 회장이 운영 중인 마이에듀 교사자람은 행정안전부 어린이안전교육 우수훈련기관으로 최초 선정됐고, 8년 연속 보육교직원 온라인보수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보건복지부에 선정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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